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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밥 주던 길냥이 가족한테 아직도 밥을 챙겨주고 있는데
로앨캐닌 mother&baby cat을 먹이다가
세마리니 금방 사료가 동났다.
로얄캐닌을 또 사려다가 양이 적은데 좀 비싸서 길냥이용 저급사료 중에
조금 낫다는 캣차우를 사서 줘봤는데
안먹던 거라 그런지 어젯밤엔 위에 얹어준 습식간식만 먹고 가버렸다.
오늘 2시쯤에 밥그릇을 보니 깨끗히 비워져있길래
이것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잘 먹었구나 했는데
아까도 밥을 주고 ㅋㅋ 새끼가 와서 먹길래 오 먹는구나 하고
6시에 확인해보니, 거의 안먹었다 ㅋㅋㅋ
로얄캐닌땐 이런 일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침에 밥안주면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어미가 달려오는데
오늘은 없더라 ㅋㅋㅋ정말 맛이 없나보네 ㅋㅋㅋㅋㅋ
로얄캐닌은 좀 기름기가 많아서 종이컵으로 사료를 퍼담다보면 몇 번 안해도 금새 누렇게 변하는데
캣차우는 종이컵에 정말 한두군데만 기름기이 묻어날정도로 기름기가 별로 없다.
기름기가 별로 없으면 맛이 별로 인가본데? ㅋㅋ
우리쵸파 사료는 홀리스틱인데 이것도 쫌 기름기가 있는 편인데
사료 늘 개봉해놓고 있어서 기름기가 지금은 별로 없다 날아갔는지 어쨌는지 ㅋㅋ
첨 개봉하면 완전 촉촉해보이는데 ㅋㅋ
다만, 그상태의 사료는 쵸파가 잘 안먹어서;;
가까운 시일내에 로얄캐닌 키튼 하나 사서 캣차우랑 섞어서 줘야겠다
그럼 잘 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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