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6 오랜만에 동대문에 다녀왔다~ 전날(15일)인가동생이 쉰다고 해서 같이 동대문에 가자고 의기투합을 하였지만 동생은 농사일로 차출되어 갔다... 하는 수 없이 혼자 다녀왔는데밥먹는 게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한끼도 못 먹고 4시까지 동대문을 돌아다녔다;; 동대문에 간 목적은 레이스와 실크리본, 단추, 다이마루 원단, 청원단, 팬던트. 심지, 노방을 사러 갔는데 일부는 달성하고 일부는 찾지 못하거나 소량판매를 하지 않아서 구하지 못했다 전리품들!!!! 그러나 사도사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레이스이고 원단이고 단추이고 팬던트이고............ 또다시 ........................ 대량의 전리품들을 얻어와야지................
10일에 학교동생이 공강이라고 동대문에 가서 재료를 산다기에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만나자고 그랬다. 마침 나도 소니엔젤이랑 레이스가 사고 싶었기에 디카는 들고 갔었는데 안썼다;;;ㅋㅋ 용인에서 오는 동생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혼자 돌아다녔는데 제일먼저 킨키로봇에 가고 싶어서 두타로 갔더니 두둥!! 월요일이 정기휴무라서 저녁7시에 연다고 팻말이 있었다! 나는 열두시즈음에 도착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거기 난간에 앉아있었는데 애완동물거리가 생각나서 거기로 갔다. 길을 몰라서 빙빙 둘러서 갔는데 거기도 문을 안열었다 ㅠㅠ 강아지용품파는 곳이랑 소수의 수족관만 열어있었다;; 완전 날을 잘 못 잡았다 그래도 거기서 쵸파 간식을 25,000원치나 지르고 거북이 좀 구경하고 있다가 더워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