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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 플러스케어 7.5kg (전연령용)




지난 화요일(12월 3일)에 주문한 고양이사료랑 곁들여서 산 쵸파 지위픽 캔이 왔다

로켓배송이라서 밤늦게 주문했는데도 담날 오전에 도착!!!!

쿠팡맨 짱!!!!!!!!

로켓배송 쵝오!!!!!!!!!


택배는 역시 빨리 받으면 기분 좋아.................






박스가 매우 큼

무게는 그냥 좀 묵직

7.5kg밖에 안되니까 ..;ㅅ;





쿠팡배송답게 과한 포장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찢어진데 없이 잘 도착하니까.. 좋은게 좋은거니까~





단촐한 주문서

산 업체는 다른데인데, 똑같은 로켓배송이라서 같이 받을 수 있음!! 

묶음배송 매우 좋다!!!






저 쪼꼬만한 뽁뽁이 뭉치가 쵸파 지위픽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샛노란 포장지의 태비 플러스 케어 사료

헤어볼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크게 적혀있음.






저렴한 사료 답게 곡류가 많고, 가금도축부산물 ;;;ㅅ;;;;

저게 적혀있는 순서대로 많이 들어간거라고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그렇게 치면 곡류가 엄청 들어갔나보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카든데 허헣

그래도 뭐... 길냥이들은 썩은 음식 먹고 사니까 곡류라도 .. 닭부산물이라도.. 먹는게 나을 테니 ㅠㅠ




제조일자는 주문날보다 그리 오래되진않은 듯




고양이 몸무게는 몇키로인지 잘 모르겠다......가늠이 안가........





알 수 없는 구멍;;;

뭘까 왜 뚫려있지





개봉했는데 냄새가 음..........

프로베스트 캣이나 코스트코 커클랜드 사료 등에 비해 비린내 전혀 없고

그냥 짠내? 음.. 뭐라고 해야하는 거지 과자냄새? 

어떤 블로그에선 이걸 곡물 찐 냄새라고 표현하던데

나는 곡물 찐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ㅋ


왠지 비린내가 안나서 기호성 떨어지지않을까 걱정 ㅠㅠㅠ





다이소 계량컵 250ml로 소분하려고 펼쳐놓음ㅋㅋㅋ



프베나 커클랜드때는 저래놓으면 와서 하나씩 집어먹던데

이번엔 냄새만 맡고 가버림 .... (더 불안)





한봉지에 네번씩 퍼 담아서 14봉지 좀 안되게 나옴




빛을 조금이라도 더 차단하겠다고 은박을 깔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옷바람으로 먹이러 보일러실 옴

(내 족발은 무시......)



양껏 부어주었는데 주자마자 폭풍 먹는다!!!

불안걱정초조가 무색하게 겁나 잘먹는다!!!!!!!!!!!!!!!!!!!!!!!







평점을 주자면


기호성 ★★★★★

(참고사항. 프베를 좋아하고 커클랜드는 별로 안좋아하는 저려미 취향의 어미고양이)


가격 ★★★★★

7.5kg 13700원!!!!

싸다!!!




배송★★★★★

(쿠팡 로켓배송!!!)


영양 ★☆

배만 채울 정도 아닐까 싶음





그리고 오늘(12월 7일)까지 총 3일쯤 먹였나?

똥이 계속 형태없는 무른 똥을 싸서

오늘 점심에는 태비랑 원래 먹이던 쵸파 꺼(오리젠6피쉬독) 섞어서 줬는데

아까 보니 이번 똥은 쫌 맛동산 형태가 있는 똥이었음

내일도 다시 봐야 확실하겠지만..

그냥 태비만 주기엔 보일러실 길냥이들한테는 안 맞는 거 같음 ;ㅅ; 

저렴하지만 섞어먹일 좀 좋은 사료 알아봐야겠음..



태비는 양늘리기 좋은 사료로.....(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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