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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드디어 고양이 밥이 왔다!! 

지난 번에 다 먹기 전에 주문했어야하는데, 까먹고 있다가 뒤늦게 했는데

한글날이 빨간 날이어서 오늘 왔다~~ 우후후후후


600원 더 내고 박스포장으로 받았다

지난번엔 그냥 비닐포장으로 왔었는데, 운이 좋아서 찢어지지않고 왔지만

비쥬얼이 꽤....... 불안해서 돈 좀 더 내고 박스로!!





박스 오픈하니, 서비스 간식이 뙇!!!!




물고기 모양의 프로베스트 캣

막 뜯은 거라 그런지 기름기가 좌르륵~ 


이제 고양이 밥 주러 가야지 하면서 문을 열고 붓으면서

'아, 지금 오면 바로 사진 찍을 텐데..'

했는데, 어디선가 '야옹~' 하는 우렁찬 소리로 어미가 옴 ㅋㅋㅋㅋㅋ


 혹시 밥 주길 기다리고 있었닝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를 dslr로 찍는 건 처음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야옹야옹 하면서 쵸파 경계중인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진짜 너무 말이 많아서 시끄러워.. 목소리도 진짜 우렁차서 .......

끊임없이 야옹야옹 


받은 간식도 줬는데, 사진은 음슴



잘 먹는다 ㅋㅋㅋ

기호성 하나는 진짜 끝내줌!!




어랏? 너 배가 홀쭉해진게...... 애기 낳았나보구나!!

이제 임신은 그만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나중에 데려오면 내가 4대를 밥을 주는 거잖아.......

이 이상으로 늘면 곤란해 ㅠㅠㅠ



으흐규흐규


맛나게 잘 먹는다!!




젤 첨에 사준 로얄키튼에서 캣차우 사려다 잘 못 주문한 벨로샤 (드릅게 안먹음)를 거쳐서 프로베스트 캣만 두번째

다음번엔 커클랜드를 사고 싶은데..

주변에 왜 코스트코 회원이 없을꼬

인터넷에 파는 것보다 싸다던데 아쉽네 ㅠㅠㅠㅠ



이번 7.5kg은 몇주나 가려나 ㅠㅠㅠ

많이 많이 먹어.......

먹는 걸로 탓하진 않을게.. 서러우니까 하하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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