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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양파즙이랑 같이 주문한 우엉차가 어제(10월 8일) 왔다

우체국 택배 오는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아, 오늘 안오나 보다' 하고 

뒹굴고 있었는데, 갑자기 로젠택배로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체국 쇼핑이라 당연히 우체국 택배로 오는 줄로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이었음★




여튼 받아보니 그냥 봉투로 왔는데 촉감이 완충제도 없는 것 같아서

으잉? 다 부스러진 거 아녀? 아님, 가루 티백으로 오는 건가? 싶었음




100g 이라 그런지 매우 작음ㅋㅋㅋㅋㅋㅋ



뒷면에는 우리는 방법이 설명되어있음.



포장을 뜯어보니, 집게가 ㅋㅋㅋㅋㅋㅋㅋ

왜 집게가 ㅋㅋㅋㅋㅋㅋㅋ 뜯으면 집게로 집어서 밀봉보관하라는 뜻인가? ㅋㅋㅋㅋㅋ

나름 새로운 배려다!!



봉투에 무농약 표시!!



저 포장을 뜯어보니 작은 봉투 두개에 우엉이 담겨져있었음

다행히 완전히 바스러지진않았는데, 그래도 많이 바스러져서 좀 가루가 많음 ㅠㅠ





한봉 크기 비교 (도움주신 스맛폰님은 갤럭시 s4)




엄마 오고 나서 밤에 끓여 마셔봤는데, 꽤 적은 양에도 많이 우러나서 100g이지만, 한달은 마시지 않을까 싶음

맛은 꽤 달달한 느낌? 엄마는 안 달달하다는데, 왜 난 달달한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달달함


쵸파도 좋아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엔 우엉사서 건조기 말려서 직접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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